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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지구촌 태권도복 나눠 입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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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지구촌 태권도복 나눠 입기' 운동 전개
저개발국 태권도 활성화 위해 도복 기증받아 전달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5일 개발도상국 등의 태권도 활성화 및 보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구촌 태권도복 나눠 입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촌 태권도복 나눠 입기' 운동은 국내 태권도장 및 학교, 단체 등에서 기증받은 태권도복을 개발도상국 등 태권도 저개발국가에 전달해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국 등에 총 2천491벌의 태권도복을 지원했다.
재단은 태권도복을 기증한 도장·단체 등에 기증서를 발행한다. 도복의 활용 실적 등도 기증자와 공유한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WT),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파병 군부대 등과 함께 태권도복이 필요한 국가와 단체를 찾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욱 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정부의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공여국의 의무를 다하고 태권도 세계화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수혜국 및 수혜 단체를 확대하는 등 태권도복 기증에 대한 의미를 증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권도복 기증을 희망하는 태권도장 및 학교, 단체 등은 태권도진흥재단 교류협력부(☎ 063-320-0153, 0154)로 문의하면 된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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