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61개 대학서 '청년 주거복지 설명회' 연다
<YNAPHOTO path='C0A8CA3D0000015FFC2497D200007450_P2.jpeg' id='PCM20171127000084044' title='정부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caption=' ' />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거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다양한 주거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대학가 주거복지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작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대상 공공임대주택 30만실 공급 방침 등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건국대(7일), 부산대(9일), 전남대(20일) 등 전국 61개 대학을 대상으로 열린다.
청년 매입·전세임대, 행복주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주거지원 사업의 입주자격, 임대조건, 임대기간 등을 안내한다.
청년전용 버팀목대출, 주거안정 월세대출 등 주거와 관련된 금융 지원 사업도 소개한다.
설명회는 대학 내 학생회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홍보관과 홍보패널 등을 설치하고 진행된다.
특히 신입생 환영회 등 일정에 맞춰 설명회를 추진해 더욱 많은 청년이 주거지원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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