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전시회 2018 기자 회견, 베이징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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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중국 2018년 3월 1일 AsiaNet=연합뉴스) 구이저우에서 열릴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전시회(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2018이 2월 28일 베이징에서 조직위원회가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공식 발표됐다. 5월 26~29일 구이저우 성의 수도 구이양에서 열리는 2018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전시회의 주제는 데이터 보안, 사물 인터넷(IoT), 공략적인 빈곤 완화 및 실제 경제와 일상생활에 빅 데이터 적용 등이다. 이 전시회는 구이양에서 열리는 네 번째 빅 데이터 전시회다.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전시회는 인공지능, 데이터 보안, IoT, 공유 경제 및 공략적인 빈곤 완화와 같은 5가지 주제에 대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 포럼을 개최해 디지털화 경제 발전, 빅 데이터, 블록체인, 빅 데이터 보안 및 생계에 통합되는 빅 데이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전자상거래개발회의(China E-Commerce Development Summit)도 열릴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전자상거래 거버넌스, 세계화, 다른 산업에 통합되는 전자상거래 및 국경 간 무역을 다룰 예정이다. 전자상거래 기업과 시민사회 리더들이 참여해 대화를 나누고, 이 부문에 대한 새로운 합의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 인텔, 오라클, 델, 차이나 유니콤, 차이나 텔레콤, 알리바바, 텐센트, 화웨이, 인터넷 보안업체 360 및 굴지의 음성인식 기업 iFlytek 등의 참여가 확정됐다.
이 행사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NDRC), 중국 공업신식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MIIT), 중국 사이버관리국(Cyberspace Administration of China) 및 구이저우 성 정부가 개최한다. 400개 기업이 참여하며, 방문객은 슈퍼 컴퓨팅, 5G 기술, 블록체인 4.0, AR, VR 시범과 더불어 구이저우 빅 데이터 시설 투어를 비롯해 100가지 넘는 빅 데이터 이용 사례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중국 국제 빅 데이터 산업전시회 조직위원회(China International Big Data Industry Expo Organizing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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