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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MB '뇌물수수 피의자'로 이달 검찰 포토라인에…중순께로 관측

뇌물수수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가 초읽기 단계에 들어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달 중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보강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당초 검찰은 6·13 지방선거 영향 논란을 의식해 선거 출마자의 공직자 사퇴 시한인 이달 15일 전에 조사를 매듭짓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그러나 막판 수사 단계에서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대보그룹 측의 불법 자금 제공 의혹이 추가로 불거지면서 이 전 대통령 조사는 일러도 이달 중순께야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전문보기: http://yna.kr/2IR09KPDAPZ


■ 2월 임시국회 선거구획정 끝내 무산…5일 원포인트 본회의 처리

2월 임시국회에서 '6·13 지방선거' 선거구획정을 핵심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가 끝내 무산됐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는 본회의 산회 직후인 1일 새벽이 돼서야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여야 원내지도부는 오는 5일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2일이 광역의원 예비후보 등록일이어서 선거 관련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sqRw9KQDAPf


■ 근로시간 단축 "저녁이 있는 삶" vs "임금 줄어 걱정"

국회에서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동자 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대기업 직원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찾을 수 있다며 변화를 반기지만, 영세 중소기업 직원들은 연장 근로수당이 줄어들면서 생계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전문보기: http://yna.kr/QIRv9KoDAP0


■ 2월 수출 448억8천만 달러로 4.0%↑…16개월 연속 증가

우리나라 월 수출이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4.0% 증가한 448억8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의 증가율 22.3%보다는 떨어졌지만 2016년 11월 이후 16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sRo9KFDAPK


■ 근룡호 선원 2명 조타실서 주검으로 발견…실종자 5명 수색중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뒤집힌 7t급 연안통발어선 근룡호 선체 내부에서 승선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사고 해역에 투입한 수중 구조대가 1일 오전 7시 32분과 7시 49분 근룡호 조타실 안에서 실종자 2명을 잇달아 발견해 인양했다. 발견된 실종자는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해경은 실종상태인 나머지 승선원 5명을 찾고자 선체 내부, 주변 해역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8rRE9KKDAPT


■ 한국GM, 작년에도 9천억원 적자…4년간 3조원 육박

정부에 대규모 지원을 요청한 한국GM이 지난해 9천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쪼그라들었다. 정부는 GM 본사의 글로벌 전략 수정과 한국GM의 불투명한 경영 방식이 한국GM 부실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JR39KtDAPM


■ '폐기'까지 언급하던 트럼프 행정부 "한미 FTA '개선' 지속할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북미자유협정(NAFTA·나프타) 재협상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선(improving the Korea-U.S. Free Trade Agreement)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백악관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배포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어젠다, 그리고 자유롭고 공정하며 상호적인 교역에 관한 연례 보고서'에서 5대 정책을 명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 들어 거센 통상 압박에 나섰던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에도 한미 FTA를 '재앙'으로 규정하며 '폐기'까지 언급했던 것을 고려하면 '개선'이라는 표현은 그 수위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전문보기: http://yna.kr/orRc9KRDAPI


■ 금융회사 점포 643개 폐쇄…은행·보험 6천명 짐쌌다

은행·보험 점포 600여곳이 지난 1년 새 간판을 내렸다. 6천명 가까운 임직원이 짐을 쌌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금융감독원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1·2금융권의 점포는 지난해 9월 말 현재 1만8천431개, 종사자는 36만6천649명이다. 이 가운데 은행 점포가 7천77개, 보험 점포가 6천533개다. 은행 종사자는 11만4천295명, 보험 종사자는 5만8천261명이다. 두 업권이 금융권 점포·인력을 떠받치는 두 기둥인 셈이다.

전문보기: http://yna.kr/5JRi9KRDAP2


■ 직장 내 괴롭힘 '일상화'…66.3% "최근 5년간 당한 적 있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과거 5년간 상사나 동료들로부터 폭행, 모욕 등 신체적·정신적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도 상담이나 자문할 제도적 창구가 없다고 답한 직장인들이 상당수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보기: http://yna.kr/prR09KvDAP8


■ 손흥민, 시즌 첫 멀티골…FA컵 로치데일전서 2골 1도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치데일(3부 리그)과 2017-2018 잉글랜드 FA컵 16강 재경기에서 전·후반 67분을 활약하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IrRW9KzDAPs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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