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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민심 변했나…민주당 지선 후보군 '3배 이상'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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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민심 변했나…민주당 지선 후보군 '3배 이상'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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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민심 변했나…민주당 지선 후보군 '3배 이상'으로 늘어
    1차 자격심사에 288명 신청…4년 전에 비해 급증, 추가 신청시 더 늘듯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경남도당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희망자를 상대로 1차 후보 자격심사 신청을 받은 결과, 288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달 22∼26일 사이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출마 희망자들로부터 후보 적격 여부를 판단하는 자격심사 신청을 받았다.
    마감 결과, 모두 288명이 후보 자격심사 신청서류를 냈다.
    시장·군수 18개 선거구에는 49명이 신청을 했다.
    고성군을 제외한 17개 선거구에서 최소 1명 이상의 출마 희망자들이 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아직 아무도 신청을 하지 않은 고성군의 경우 백두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이달 초 사직 후 고성군수 후보에 나설 예정이어서 사실상 경남 전 시·군에서 출마 희망자들이 검증 신청을 한 셈이다.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014년 지방선거 때 창원시·진주시·고성군·김해시·양산시 등 5곳을 제외한 13곳서 시장·군수 후보를 전혀 내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다.
    지역구 경남도의원 50개 선거구에는 72명이 검증 신청을 했다.
    고성군(2개 선거구), 창녕군(2개 선거구), 산청군(1개 선거구), 함양군(1개 선거구)을 제외한 선거구에서 1명 이상이 검증 신청을 했다.
    지역구 시·군의원 225개 선거구에는 167명이 신청을 했다.
    경남도당은 3월 중 2차 후보 자격심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여전히 60%대를 유지하고 정당 지지율 역시 민주당이 한국당을 앞서는 추세가 이어지는 등 당선 가능성이 생기자 출마 희망자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 경남도당 관계자는 "2014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후보군이 늘어났다"며 "추가 자격심사 신청을 받으면 후보군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1일 말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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