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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원 2명 구청장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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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원 2명 구청장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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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원 2명 구청장 출마 위해 의원직 사퇴
민주당 정명희 북구청장·한국당 강성태 수영구청장 도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정명희 의원과 자유한국당 강성태(수영구1) 의원이 28일 6·13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했다.
민주당 유일한 시의원인 정 의원은 북구청장 선거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6번의 지방선거에서 16개 구·군 중 민주당이 지금까지 단 한 곳도 차지하지 못했다"며 "이번에는 지난 총선과 대선의 여세를 몰아 민주당에서 반드시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를 내겠다는 각오로 의원직을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는 구청장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 의원은 내달 2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가 출마하는 북구에는 한국당에서 황재관 현 구청장, 손상용 시의원, 조성호 전 부산시행정자치국장이 공천을 놓고 경쟁 중이다.
부산시의회 부의장인 강성태 의원은 수영구청장 선거에 도전한다.
수영구청장 선거에는 같은 당 전봉민 시의원과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어 3명이 한국당 공천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강 의원은 "수영구청장 도전이란 새로운 출발을 위해 12년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수영구가 부산시에서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자치구가 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 기간의 경험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jm70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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