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7일 한동대와 스마트 제철소 추진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항제철소는 협약으로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연구진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기술 교류와 지원을 확대한다.
포항제철소와 한동대는 작년부터 인공지능(AI) 등 공동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스마트 제철소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다.
포스코 스마트팩토리는 50년 현장 경험과 축적한 비결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빅 데이터(Big Data)·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최적의 생산현장을 의미한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한동대와 포스코 기술 융합으로 포항제철소 스마트가 더욱 빨라지고 미래 철강 경쟁력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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