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거제사랑 기금 1천360만원 전달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국지엠이 쉐보레 차량 1대를 팔 때마다 적립해 조성한 이웃돕기 성금 1천36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전달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4월 창원상의 회원 기업 임직원들이 쉐보레 차량 1대를 구매할 때마다 창원사랑 기금 10만원씩 적립하는 협약을 창원상의와 체결했다.
거제상의와도 지난해 4월 같은 내용의 협약을 했다.
협약 후 창원상의, 거제상의 회원사 임직원들은 쉐보레 차량 136대를 구매했고 한국지엠은 기금 1천360만원을 적립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성금을 창원시, 거제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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