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기념 '꿈나무 아이스하키 리그전' 폐막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꿈나무 아이스하키 리그전이 25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총 1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9일 개막해 42경기를 치른 이번 대회에서 유치부(8개팀)는 하피이글스주니어팀, 초등부 저학년부(1∼3학년, 6개팀)는 성남아이언이글스팀, 초등부 고학년부(4∼5학년, 5개팀)는 광운타이거샥스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에는 광운타이거샥스팀 김태연 양이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상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평창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한편 아이스하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꿈나무 발굴 및 육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시설 대여료와 참가비를 지원했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