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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도시 평창 "이제는 글로벌 레저스포츠 도시로"




(평창=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올림픽 도시 강원 평창군이 높아진 브랜드 가치와 올림픽 시설을 활용해 글로벌 레저스포츠 도시로 도약을 준비한다.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새로운 모멘텀으로 레저스포츠를 선정하고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제적인 레저스포츠 도시로 탈바꿈을 추진한다.
앞서 '평창 레저스포츠 엑스포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으로 다양한 관광자원, 풍부한 산림자원. 올림픽 시설 등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발전방안을 구상한 바 있다.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동계올림픽 시설, 리조트 3개, 산림자원 등이 있는 평창은 레저스포츠 도시 조성에 우수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레저스포츠 도시 추진 방안으로는 또 1단계 인프라 정비·네트워크 구축, 2단계 레저스포츠 엑스포 개최, 3단계 레저스포츠 엑스포 지속 발전 등 2022년까지 중장기 계획을 제시했다.
중점 육성 분야로는 산악승마, 산악마라톤, 마운틴보드, 루지 등을 제안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6일 "레저스포츠 분야는 문화관광, 환경, 농업과 함께 올림픽 이후 평창이 중점적으로 육성할 핵심 영역 중 하나"라며 "특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레저스포츠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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