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년 대상 온라인 쇼핑몰 창업교육

서울 강남구, 청년 대상 온라인 쇼핑몰 창업교육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다음 달 2∼25일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19∼39세 청년 17명이다. 경력단절 여성과 3개월 내 창업 예정인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사람은 역삼동에 있는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4월부터 3개월간 32회에 걸쳐 창업전문교육과 진로코치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창업 기본교육, 사업아이템 검토, 마케팅 전략 수립, 세무·회계, 해외 구매대행, 저작권, 디자인 컨설팅 등 다양한 과정을 분야별 전문 강사로부터 배운다. 특히 80% 이상 출석한 사람은 수강료 전액을 돌려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보육지원과(02-3423-5813)나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02-544-8440)로 문의하면 된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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