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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걸스' 인기에 '윤식당2' 시청률 반토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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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걸스' 인기에 '윤식당2' 시청률 반토막(종합)
엠넷 '고등래퍼2' 1.3%로 출발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갈릭 걸스'의 인기에 '윤식당2'의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
tvN은 지난 23일 밤 9시50분 방송된 '윤식당2' 7회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16%까지 치솟으며 tvN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역사를 새로 써온 '윤식당2'의 상승세에 제동을 건 것은 컬링 여자국가대표팀과 일본의 경기였다.
이날 지상파 방송 3사가 오후 8~11시 나란히 방송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 한국-일본의 시청률이 46.1%를 기록했다. '갈릭 걸스'라는 애칭이 붙은 여자 컬링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림픽 중계로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이 일부 결방한 가운데 컬링 경기 이후 편성된 SBS TV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4%-6.6%, KBS 2TV '배틀트립'은 3.3%, MBC TV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3.0%를 기록했다.
또 이날 밤 11시 첫선을 보인 엠넷 '고등래퍼2'는 1.3%(이하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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