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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위스 남자컬링 동메달…캐나다 남녀 동반 노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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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스위스 남자컬링 동메달…캐나다 남녀 동반 노메달



(강릉=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남자컬링 세계랭킹 5위 스위스가 세계랭킹 1위 캐나다를 꺾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스위스(스킵 피터 드 크루스)는 23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컬링 동메달 결정전에서 캐나다(스킵 케빈 쿠이)를 7-5로 제압했다.
캐나다는 전날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패하면서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의 꿈이 무너졌고, 이날 동메달까지 놓치면서 올림픽 6회 연속 메달 획득에도 실패했다.
캐나다 남자컬링은 컬링이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8 나가노 대회부터 2014 소치 대회까지 메달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유일한 국가였다.
캐나다는 이번 대회에서 2회 연속 남녀 컬링 동반 금메달을 기대했지만, 여자컬링(스킵 레이철 호먼)은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해 남녀 동반 노메달 수모를 당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처음 소개된 믹스더블(혼성 2인조) 컬링에서는 캐나다의 케이틀린 로스-존 모리스가 금메달을 획득해 자존심을 지켰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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