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화이트데이 맞아 그랑서울서 직장인 '단체미팅'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GS건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3월 10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 직장인을 위한 단체미팅 이벤트 '제10회 로맨틱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aemip.com)를 통해서 받는다.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그랑서울 몰의 고급 레스토랑 8곳(다쯔미, 티원, 사보텐, 치맥, 브리오슈도레, 아티제, 두루, 메스테이블)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제휴된 음식점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대2로 자리가 배치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미팅 이벤트는 이번이 10번째로 누적 참가자 수가 2천700여명에 이른다.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 중에는 실제 결혼한 커플까지 탄생해 화제가 됐다고 GS건설은 밝혔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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