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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유전자 변형 농산물 학교급식서 퇴출' 시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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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유전자 변형 농산물 학교급식서 퇴출' 시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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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유전자 변형 농산물 학교급식서 퇴출' 시범 사업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는 가공품을 학교 급식재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시범 추진한다.

    19일 강원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영월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비유전자변형 가공품을 학교 급식재료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튀김을 만들 때 사용하는 콩기름이 대표적인 유전자 변형 가공품으로 보고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콩기름이나 국내산 현미유 사용을 권장할 예정이다.
    또 된장이나 간장은 국내산 콩이나 천일염, 전통 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내에는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콩으로 만든 압착유나 재래식 된장, 간장을 생산하는 곳이 있으나 가격이 유전자 변형 가공품(GMO)보다 7∼8배가 높아 일선 학교에서 식재료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도 교육청은 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가공품을 사용하면 학교급식의 안전성이 입증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유전자 변형 가공품을 사용하는 것과의 차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강원교육청은 관련 예산 2억8천여만원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 영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고 나서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비유전자변형 가공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전자 변형 가공품 대신 유기농이나 국내산 비유전자변형 농산물로 가공한 제품을 지원하면 학교급식의 질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dm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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