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에스엠씨피에프브이는 인천 남구 주안4동에서 '아인애비뉴' 복합상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인애비뉴는 아파트 4개동과 메디컬센터 1개동으로 이뤄지는 주상복합단지 내 부속 상업시설이며,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단지 내에 함께 신축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 개발해 국내 유일의 대형 출산·육아용품점이 들어오고 일반 분양 상가에는 대형 서점, 영화관, 카페,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서울여성병원은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시험관아기 시술, 신생아분만 전문 의료기관이다.
인천 지하철 시민공원역에서 상가까지 바로 연결되며, 인근 지역이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주변 상권 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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