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 67.85
  • 1.47%
코스닥

948.98

  • 0.83
  • 0.09%
1/4

부산 산후조리원 두 곳서 호흡기감염병 집단 발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부산 산후조리원 두 곳서 호흡기감염병 집단 발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산 산후조리원 두 곳서 호흡기감염병 집단 발생
    신생아 20명 바이러스 확진…신생아실 폐쇄 조치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의 산부인과병원 병설 산후조리원 두 곳에서 호흡기감염병이 집단 발병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래구의 한 산후조리원과 북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잇따라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RSV) 감염증이 발생해 신생아 20여 명이 감염됐다.
    동래구의 A 산후조리원은 이달 3일과 4일 신생아 2명이 재채기와 콧물 증세를 보인 데 이어 6일에도 신생아 1명이 같은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한 결과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로 확인됐다.
    A 조리원에서는 증세를 보인 신생아와 산모 등 24명을 역학조사한 결과 신생아 8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
    북구의 B 산후조리원의 경우는 이달 13일 신생아 호흡기감염병 5건이 처음 신고돼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증세를 보인 신생아와 산모 65명 가운데 신생아 12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B 조리원에서는 지난달 15일 처음 호흡기감염병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건당국은 추정했다.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RSV) 감염증에 걸리면 성인은 경미한 감기를 앓고 지나지만 영유아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러스 잠복기는 2∼8일(평균 5일)이며 증상이 발생한 뒤 1∼2주가 지나면 바이러스가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곳의 산후조리원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신생아들은 지금까지 특이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고 대증 치료를 받으며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부산시는 산후조리원 두 곳의 신생아실을 폐쇄하고 조리원 환경 소독을 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