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올리면 추첨으로 수호랑 인형 등 경품
(평창=연합뉴스) 이웅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입장권과 함께 경기장 방문 인증샷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대회 첫 경기가 열린 2월 8일 시작돼 폐막일인 25일까지 계속된다.
SNS에 올리는 사진에는 #2018평창, #평창체크인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참가자에는 추첨으로 SK-Ⅱ 화장품 세트, 수호랑 인형, 영화 관람권 등을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이 지난 14일까지 89%를 돌파한 가운데 아직 좌석이 남은 경기에 대한 설 연휴 입장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대회를 찾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다양한 이벤트 참여로 평창에서의 추억을 쌓고 오래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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