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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서해 최전방 우도·말도서 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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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서해 최전방 우도·말도서 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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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사령관, 서해 최전방 우도·말도서 대비태세 점검
    설 맞아 장병격려…"해병만이 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최선 다하라"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은 설날인 16일 서해 최전방의 말도와 우도를 방문해 동계작전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 사령관은 두 섬에서 부대별 작전대비 태세와 교육훈련 현황을 보고받고 거점 상황실과 경계초소, 전투진지 등을 둘러보며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 당장에라도 전투에 임할 수 있다는 의미)의 전투준비 태세와 설 연휴 부대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해병대는 전했다.
    말도는 한강 하구가 끝나고 서해 북방한계선(NLL)이 시작되는 곳에 있으며, 우도는 서북도서 중 가장 작고 민간인이 살지 않는 섬이다.
    그는 또 숙영지 최고 선임병과 후임병에게 인문학 도서를 선물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한 해를 만들 것을 당부했고, 장병들과 햄버거 세트로 점심을 함께했다.
    전 사령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은 해병들 중에서도 선택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이곳에서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을 하고 있다"면서 "해병이니까, 해병대만이 할 수 있다는 강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했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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