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7

  • 52.21
  • 2.16%
코스닥

689.55

  • 4.13
  • 0.60%
1/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귀성길-고생길'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부산 7시간40분"

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8시 승용차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울산까지는 7시간 30분, 목포까지는 7시간 20분, 광주까지는 6시간 50분, 대구까지는 6시간 10분, 대전까지는 4시간 40분, 강릉까지는 4시간 20분, 양양까지는 3시간 3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_nRE9KFDAD4


■ 펜스 "북한과 대화기회 있다면 확고한 비핵화 입장 전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북한과의 '탐색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방한하고 귀국한 펜스 부통령은 이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우리를 확실히 이해하기를 원하며, 만약 대화의 기회가 있다면 그들에게 미국의 확고한 (비핵화) 정책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대화를 믿는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그러나 대화는 협상이 아니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yna.kr/HnRG9KVDAD8


■ 미국 플로리다 고교서 총기난사 참극…최소 17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4일(현지시간) 오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다고 브로워드 카운티 셰리프국이 밝혔다. 이 학교 출신으로 알려진 범인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북쪽 72㎞ 지점의 파크랜드에 있는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반자동 소총인 AR-15를 마구 쏘았다고 CNN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nRg9K3DADW


■ 연내 500세대 이상 신축 APT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오는 12월부터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관리동에는 원칙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하고자 이런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발의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영유아보육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yRR9KgDACW


■ '깡통 전세' 우려에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 빠르게 늘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이를 대신 돌려주는 보증상품 가입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최근 지방 집값이 하락하고 수도권 '입주 폭탄' 우려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깡통전세'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 가입 건수는 총 4천461건, 총 보증금액은 9천778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GBRX9KWDADD


■ 음식·숙박업자 연체 확률 최고…부동산·임대업의 6배

숙박 및 음식점업을 하는 자영업자가 대출금을 연체할 확률이 주요 업종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6월 기준 음식점이나 여관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차주가 연체할 확률이 4.13%로, 부동산·임대업(0.73%)의 5.7배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한국은행 가계부채DB 등을 토대로 자영업 차주가 90일 이상 연체를 할 확률을 계산한 결과다.

전문보기: http://yna.kr/GORR9KYDACt


■ 외국인 배우자 15만명…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이 80%

우리나라 국민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 수가 15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15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작년 말을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외국인 배우자는 총 15만3천648명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동포를 포함한 중국인이 5만7천4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인(4만1천507명), 일본인(1만3천378명). 필리핀인(1만1천357명)이 1만명 이상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MAR59KXDADm


■ 北 태권도시범단 28명, 오늘 오전 경의선 육로로 귀환

북한 태권도시범단이 남측에서의 4차례 시범공연을 마치고 15일 귀환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 태권도시범단 28명은 15일 오전 경기 파주의 남북출입사무소를 거쳐 경의선 육로로 돌아간다. 태권도시범단 임원진 3명은 방남 때와 마찬가지로 인천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귀환한다.

전문보기: http://yna.kr/VERk9K2DADs


■ 뚝뚝 떨어지는 국제유가…"국내 기름값은 2주뒤 본격 하락"

한동안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최근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 기름값은 언제쯤 떨어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작년 7월 넷째 주부터 7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지난 2월 첫째 주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전국 평균 1천563.8원, 1천359.5원을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ERe9KJDADK


■ 바른미래, 당분간 '두집살림'…7월 전대에 합칠 듯

바른미래당이 공식 창당했지만 당분간 '두 집 살림'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합당 전 각각 사용하던 당사의 계약 종료일이 이번 연말과 내년 초로 아직 남아 급하게 처분이 어렵기 때문이다. 또 넉 달 앞으로 다가온 6·13 전국 지방선거에서 후보 등록과 공약 마련 등 선거 업무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이사까지 겹치면 당사를 합침으로써 효율성을 키우기보다는 혼란만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sDRh9KdDADB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