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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노르웨이 총리 양양 무산지역아동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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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노르웨이 총리 양양 무산지역아동센터 방문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강원 양양군 무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과 대화한다.

14일 무산복지재단에 따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노르웨이 선수단 응원을 위해 방한한 솔베르그 총리가 설 명절인 16일 오후 1시 무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 100여명과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와 올림픽 정신에 관해 토론할 계획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산하 빈곤퇴치재단(STEP)과 노르웨이 정부 총리실,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낙산사 무산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자문위원인 STEP재단 도영심 이사장이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유엔 SDGs 자문위원회 공동의장인 솔베르그 총리에게 제안해 성사됐다.
지속가능 개발목표는 UN에서 지난 2015년 채택한 의제로 빈곤, 질병, 교육, 여성 등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문제, 경제·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17개 주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구성돼 있다.
솔베르그 총리는 17개 주목표 중 4번째 목표인 '포괄적인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대해 한국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이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을 청취할 계획이다.
토론 후에는 무산지역아동센터 앞마당에서 유엔의 지속가능 개발목표(SDGs)가 로고로 새겨진 축구공 85개를 기증하는 시간도 가진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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