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U, 19일 7인조로 신곡 '보스' 공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그룹 엔시티(NCT)가 새해 첫 주자로 '엔시티 유'(NCT U)를 내세운다.
SM은 NCT U의 신곡 '보스'(BOSS) 뮤직비디오를 오는 19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노래는 다음 달 발매되는 'NCT 2018' 앨범에 수록될 곡이다.
신곡에는 태용, 재현, 윈윈, 마크, 도영, 정우, 루카스 등 7명의 멤버가 참여한다. 뮤직비디오는 모두 우크라이나에서 촬영됐으며, 강렬한 음악과 힘찬 퍼포먼스를 이국적인 영상미로 담아냈다.
2016년 데뷔한 NCT는 '네오 컬처 테크놀러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개방성'과 '확장성'을 특징으로 해 멤버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의 제한이 없다.
이들은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주요 도시를 기반으로 한 각각의 팀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재 NCT U, 서울을 기반으로 한 NCT127, 10대 청소년 연합팀인 NCT드림 등이 차례로 나왔다.
'NCT 2018'은 18명의 멤버가 참여해 하나의 앨범 안에서 NCT U, NCT127, NCT드림을 모두 만날 수 있는 프로젝트다. NCT U의 신곡 '보스'를 비롯해 총 6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