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설 맞아 범죄 피해자 6명에 생계비·학비 지원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법무부는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조성된 '범죄 피해자 지원 스마일 공익 신탁'을 통해 6명에게 생계비와 학자금으로 총 3천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공익 신탁'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각계의 기부로 설립됐다. 올해 1월 말을 기준으로 신탁액은 3억4천만원에 달한다,
법무부는 "스마일 공익 신탁은 범죄 피해자 지원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모인 신탁금은 법무부와 외부 민간위원에 의해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