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산재노동자 직업 복귀율 63.5%…2년 연속 60%대 유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산재노동자 직업 복귀율 63.5%…2년 연속 60%대 유지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산재 노동자의 직업 복귀율이 63.5%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요양이 끝난 산재 노동자 8만2천885명 가운데 5만2천596명이 지난해 직장에 복귀했다. 이로써 산재 노동자 직업 복귀율은 지난 2016년 61.9%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공단은 산재 노동자가 다시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 장해로 직업 복귀가 어려운 산재 노동자에게는 코디네이터가 일대일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산재 노동자가 업무 공백 걱정 없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업주가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신규 고용인력 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재 노동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직업 복귀율을 선진국 수준인 75%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