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재단, 한글학교 교육 알리는 '스터디코리안 통신원' 모집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전 세계 한글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사이트 '스터디코리안'의 해외 통신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지역은 아시아, 대양주, 북미, 유럽, 러시아·중앙아시아, 아프리카·중동 등 8개 지역 11개 국가로 글쓰기 능력이 우수하고 취재활동이 가능한 재외동포 교육 전문가 등을 40명 선발한다.
선발된 통신원은 스터디코리안 사이트에 한글학교 사업 모델의 홍보 등 교육 관련 글 기사 또는 취재물(사진·동영상)을 월 2회 올려야 한다.
활동 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10개월이며 평가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2일까지 홈페이지(http://study.korean.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력서·자기소개서·자유주제 칼럼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방송사나 신문사의 해외 통신원 등 유사 경력자를 우대하며 작문 능력, 직무 적합성, 현지 네트워크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통신원에게는 매번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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