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혁신성장을 위한 S.O.S Talk' 행사를 올해 8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는 간담회다.

중소기업옴부즈만과 중진공은 지역 산업환경, 경제 파급력 등을 고려해 8개 지역별로 주력산업을 선정했다.
간담회에는 해당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들이 참석하게 된다.
첫 행사는 오는 8∼9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 지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 운영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맞춤형 규제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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