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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미얀마서 인프라·제조업 분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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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미얀마서 인프라·제조업 분야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8일 미얀마 양곤의 롯데호텔에서 한국과 미얀마 양국 기업인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프라·제조업 분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 아웅 나잉 우 미얀마 투자기업관리청장의 환영사,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의 축사에 이어 투자기업관리청 관계자가 '미얀마 신외국인 투자법 및 최신 투자 동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미얀마 교통통신부, 건설부, 전기에너지부 관계자도 각각 해당 분야의 최신 인프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한국 기업인들과 질의응답을 펼친다. 세미나가 끝난 뒤 1대1 비즈니스 미팅도 열린다.
한국 참가자들은 세미나에 앞서 7일 양곤 인근 띨라와 특별경제구역을 방문해 CJ제일제당과 요진건설 관계자로부터 특별경제구역 입주 과정과 장단점 등을 듣는다. 포스코대우의 양곤 롯데호텔 시공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와 KOTRA·수출입은행·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기업인 간담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영선 사무총장은 "미얀마는 풍부한 노동력과 중국·인도를 잇는 지정학적 이점 등을 갖춰 매년 6∼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와 산업시찰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미얀마 진출이 늘어나 양국의 협력관계가 한층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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