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막일인 9일부터 올림픽 개막기념 우표를 판매한다.
우정본부가 발행하는 개막기념 우표는 2종 총 130만 장이다.
기념우표 디자인 소재는 성화봉과 대회 메달이다.
우정본부는 개막기념 우표와 작년 11월 1일 발행한 올림픽 개최기념 우표 등을 담은 우표첩 1만 부도 9일부터 판매한다.
기념우표와 우표첩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및 전국 220여 개 총괄우체국에서 살 수 있다.
총괄우체국 위치는 우정본부 홈페이지(www.koreapost.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표는 1매에 330원, 우표첩은 1부에 2만원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한다"며 "평창올림픽이 세계인의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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