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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천 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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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천 시민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신과 함께'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시립도서관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베스트 대출 도서 10권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0∼40대 연령층은 만화가 주호민의 '신과 함께: 저승편'을, 50대 이상은 소설가 김훈의 '공터에서'를 가장 많이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웅현 작가의 '여덟 단어 : 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2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2위를 차지하며 두루 사랑받았다.
청소년이 가장 많이 대출한 책 1위는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이었으며 어린이 분야에서는 '마인드스쿨: 스마트폰 없인 못살아'가 대출 도서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을 파는 상점'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청소년 베스트 대출 도서 1위로 선정됐다.
'마인드스쿨: 스마트폰 없인 못살아'는 지난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 부천 시민이 대출한 도서 중 문학 분야의 책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인문교양 분야의 책이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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