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회 대정부질문 시작…개헌·최저임금 등 공방 예상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헌법 개정과 선거제도 개편,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 사법개혁,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질문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민홍철 금태섭 위성곤 최인호 의원, 자유한국당 안상수 정진석 곽상도 민경욱 전희경 의원, 국민의당 이언주 김광수 의원, 바른정당 이학재 의원이 각각 나선다.
2월 임시국회 대정부질문은 이날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6일에는 경제분야, 7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앞서 국회는 바른정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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