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에 국·도비 지원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지역의 유망기업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려는 취지다.
신청자격은 지난해 수출액이 500만달러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벤처기업, 이노비즈 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 기업은 수출액 100만달러 이상이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4년 동안 중앙공모 선정을 통해 연구개발비(R&D), 해외마케팅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기업당 3천만원 안팎의 도비도 받는다.
이달 23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이나 전북도·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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