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세계소방관대회 범도민지원협의회 발대식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018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돕기 위한 범도민 지원협의회가 2일 오후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 관련 유관 기관·단체, 체육계, 여성계, 노인, 장애인, 기업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 200여 명이 참여했다.
범도민협의회는 김광홍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과 오세억 충북 재향소방동우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범도민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충북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충주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오는 9월 9일부터 17일까지 충주에서 열린다. 50여 국가의 전·현직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6천여 명이 참가해 74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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