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송철호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고문은 31일 KTX울산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울산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송 고문은 "지난해 무려 1만116명이 울산을 떠나는 등 불황의 여파가 도시를 덮고, 광역시 승격 20년이 지나도 도시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호황기 때 닥쳐올 어려움과 시대 흐름에 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광역시 승격, KTX울산역과 국립대 유치를 위해 헌신했던 제가 위기의 울산을 이끌 최고의 적임자로, 문재인 정부의 당당한 파트너로서 시장 후보로 나서 울산을 다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람 우선의 정책, 울산 경제 회생, 문화관광 도시 건설, 안전도시 조성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송 고문이 민주당 경선을 통해 시장 후보로 선거에 나서면 국회의원과 지방선거를 포함해 9번째 선거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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