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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년후 임원 승진심사에 '외국어 1급'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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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년후 임원 승진심사에 '외국어 1급'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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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0년후 임원 승진심사에 '외국어 1급' 의무화
    <YNAPHOTO path='C0A8CA3D0000015FC28E6A42002E5D03_P2.jpeg' id='PCM20171116000039044' title='삼성전자 임원 승진(PG)' caption='[제작 이태호,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2027년부터 임원 승진 심사에서 주요 외국어 회화 자격증 1급 취득을 의무화하기로 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재무 및 인사 파트에서 근무하는 인력의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장기 인사 로드맵을 최근 마련했다.
    10년 후부터 임원 승진 대상이 되는 현재 차장·과장급 이하 직원들은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외국어의 회화 능력이 최고등급에 도달하지 않으면 승진 심사에서 아예 배제한다는 게 골자다.
    이는 삼성전자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S 등 일부 전자계열사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이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인사와 재무 파트에서도 외국어가 필수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방침은 앞으로 논의해 나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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