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9일 김응식 GS파워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은 열병합발전소 등에서 생산된 열과 전기를 주거·상업·산업단지 등에 공급한다. 집단에너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원료로 쓰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친환경 분산형 전원으로 꼽힌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기조에 힘입어 집단에너지 사업자 경영 환경 개선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coo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