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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앞둔 日스노보더 히라노, X게임 슈퍼파이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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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앞둔 日스노보더 히라노, X게임 슈퍼파이프 우승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일본 스노보더 히라노 아유무(20)가 2018 동계 X게임에서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다.
히라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아스펜에서 열린 동계 X게임 남자 슈퍼파이프 3차 시기에서 99.00점을 받아 우승했다. 슈퍼파이프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하프파이프의 일종이다.
호주 대표로 평창 올림픽에 나서는 스코티 제임스가 98.00점을 받았지만 히라노가 만점(100점)에 더 가까운 점수로 따돌렸다.
이로써 히라노는 2016 오슬로 대회에 이어 자신의 동계 X게임 두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열여섯 살에 출전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걸며 '스노보드 신동'으로 불린 히라노는 평창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히라노와 경쟁할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미국)는 평창 올림픽에 집중하겠다며 올해 동계 X게임 출전을 포기했다.
소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리 포들라치코프(스위스)는 부상으로 2차 시기까지만 뛰어 입상권 밖에 머물렀다.
a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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