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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 강풍 탓에 54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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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 강풍 탓에 54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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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개막전 바하마 클래식, 강풍 탓에 54홀로 축소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8시즌 개막전인 퓨어 실크-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이 강한 바람으로 연이어 순연되며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LPGA는 27일 현지 일기 예보 상황에 따라 이 대회를 72홀 대신 54홀로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바하마 패러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6천62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 중 강한 바람이 이어지면서 60여 명이 2라운드를 시작조차 하지 못한 채 경기가 중단됐다.
한국시간 27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간 오전 7시 30분)부터 2라운드가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바람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10시 현재 경기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LPGA는 "테스트 결과 여전히 몇몇 그린에서 공이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하며 추후 상황을 업데이트하겠다고 전했다.
이 대회는 2013년 5월 첫 대회 때 폭우 탓에 36홀 대회로 축소돼 진행된 바 있다.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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