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3위로 통과하고 16강에서 탈락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이상호(23)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시즌 첫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이상호는 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반스코에서 열린 2017-2018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 대회전 예선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15초04를 기록해 출전 선수 60명 가운데 3위로 16강에 올랐다.
스노보드 평행 대회전은 결선인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그러나 이상호는 16강에서 세바스티앵 보리외(캐나다)에게 0.67초 뒤져 8강 진출에 실패,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상호는 지난해 3월 터키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 스키 역사상 첫 월드컵 메달을 안긴 선수다.
이번 시즌 최고 순위는 두 차례 기록한 7위다.
김상겸(29)은 14위, 최보군(27)은 35위로 각각 경기를 마쳤다.
다음 월드컵은 같은 장소에서 2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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