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정현' 마케팅…GS25, 테니스라켓 한정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호주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정현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이 편의점에도 등장했다.
편의점 GS25는 26일 오후 5시부터 모바일 앱 '나만의 냉장고' 핫딜을 통해 테니스라켓 100개를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현 선수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브랜드 요넥스의 테니스라켓 2종(브이코어 듀얼 G100 블랙&오렌지 280g/300g)으로, 각 50개씩 총 100개를 판매한다.
가격은 각 14만9천원, 15만9천원이다. 인터넷 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이라고 GS25는 설명했다.
판매는 정현 선수의 4강전 30분 전인 이날 오후 5시 시작된다.
GS25는 이날 하루 전국 점포에서 배경음악과 함께 '정현 선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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