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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거창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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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봉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거창군수 출마 선언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최기봉(55) 전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이 26일 거창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거창읍 대동로터리 시장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북부 경남의 중심 도시로 명성을 누리던 거창의 영화를 되찾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현재 거창은) 옛 명성에 안주하고 해묵은 현안을 둘러싼 집안싸움에 몰두하다가 경제는 바닥이고 군민들의 삶은 팍팍하기만 한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우리 고향 거창 발전을 위해선 위기를 기회로 바꿀 개척자 정신과 중앙정부와 통하는 인맥까지 갖춘 '개척자 군수', 현장에서 문제를 풀고 해결하는 '현장 군수'를 리더로 앞장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7만 군민이 기회를 주면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수, 기업유치와 중앙정부 재원마련에 적극 나서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열린 군정과 문호 개방으로 거창군정 역량 강화, 6차 산업 활성화로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4차 혁명 신기술 도입으로 거창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거창, 지역경제 활성화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짝 웃는 거창 건설 등 5대 핵심 정책을 공약했다.
그는 경남도지사 비서실장, 제19대 대선 자유한국당 경남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특보, 대한민국국회 정책보좌관(김태호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shch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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