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4차 산업혁명 협력' 협약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한국표준협회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4차 산업혁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국제 표준화 및 법·제도 기반 조성 ▲ 전기자동차 산업 선도를 위한 EV네트워크 연합 지원 ▲ 일자리 창출과 인력양성 협력 등을 통한 유관산업 발전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자동차의 홍보, 보급, 발전을 위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와 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전기자동차산업 및 문화 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10월 설립됐다.
표준협회 백수현 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패러다임 및 정책 변화와 관련한 지식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협업해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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