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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0%, 트럼프 핵공격 권한 불신…38%만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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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60%, 트럼프 핵공격 권한 불신…38%만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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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인 60%, 트럼프 핵공격 권한 불신…38%만 신뢰"
    WP-ABC 공동여론조사 "응답자 52%, 트럼프 정당한 이유없는 핵공격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 국민 10명 중 6명꼴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른 나라를 핵으로 공격할 권한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현지시간) 나왔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 방송이 지난 15~18일 전국 남녀 유권자 1천5명을 상대로 한 공동 여론조사(표준편차 ±3.5%p)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트럼프 대통령의 핵 공격 권한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핵 공격 권한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38%에 그쳤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정당한 이유 없는 핵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을 우려한다는 응답도 과반인 52%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48%가 "안정적이다", 47%가 "안정적이지 않다"고 답해 평가가 팽팽하게 엇갈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에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책상에 핵 버튼이 있다고 한 점을 거론하면서 "나는 그가 가진 것보다 훨씬 더 크고 강력한 핵 버튼이 있다"고 말해 불안감을 키웠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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