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학교급식에 사용할 친환경 식재료 구매비를 25% 인상했다.
친환경 쌀이 2.94%, 친환경 고춧가루가 30% 올랐다.
23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친환경 우수 식재료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중식 기준 학생 1인당 지원금액을 250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인상했다.
학생들이 먹을 광주산 친환경 무농약 쌀 공급가격은 20kg당 5만2천500원으로 결정됐다.

친환경 고춧가루 1kg 가격은 30% 오른 4만1천원에 공급된다.
포기김치 1㎏에 3천700원 등 각종 김치 가격도 물가지수 등을 반영해 지난해보다 평균 3% 인상했다.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사용할 친환경 우수식재료비 총액은 93억원이다.
전년과 비교해 15억7천만원 증가한 액수다.
가격 산정에는 생산자 물가지수·소비자 물가지수·공급협력업체 희망가격·정부 양곡 판매가 상승률 등이 반영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협력업체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2018학년도 품목별 공급업체 23곳을 함께 선정했다.
시교육청이 65%, 시청과 구청 등 지자체가 35%를 부담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날 '2018 학교급식 기본 계획 설명회'를 열어 올해 급식 정책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