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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토종선발 경쟁 원점으로…"정해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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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토종선발 경쟁 원점으로…"정해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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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토종선발 경쟁 원점으로…"정해진 것 없다"
    "고영표·주권·정성곤·류희운 등 더 발전하기를"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라이언 피어밴드, 더스틴 니퍼트 외에는 아무것도 정해놓은 것 없다."
    김진욱 kt wiz 감독은 22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신년 결의식에서 2018시즌 선발투수 운용에 관해 이렇게 말했다.
    kt의 강점은 젊은 투수 자원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대부분 아직 '성장 중'으로 완성형 투수로 보기에는 아쉬움이 있다.
    지난해 8승 12패를 거두며 토종 에이스로 활약한 고영표는 막판 어깨 부상으로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정성곤은 비교적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켰지만 3승 12패로 성적이 저조했다.
    2016년 호투로 기대를 모은 주권은 지난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불펜과 2군을 오가며 고전했다. 류희운은 시즌 중반부터 가능성을 보여주는 '희망투'를 펼쳤으나 선발 풀타임 경험이 없다.
    김 감독은 "이들 투수가 조금 더 투수다워질 수 있기를, 이 친구들이 144경기 중 30경기는 나가는 정도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일단 김 감독은 5선발 체제로 시즌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외국인 투수 2명을 제외한 3개의 자리를 두고 스프링캠프부터 토종선발 후보들의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
    특히 잘 던질 때와 못 던질 때 기복이 큰 것이 kt 유망주 투수들이 풀어야 할 숙제다.
    김 감독은 "마무리캠프 때부터 제구력이 안 되면 수원에서 던질 수 없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선발투수진 구성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선발 운용법은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았다.
    올 시즌은 아시안게임 등 영향으로 개막이 3월 24일로 예년보다 이르다. 선수들이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
    김 감독은 "6선발은 고려하지 않는다. 우리는 5선발을 만들고 불펜에 더 신경을 쓸 것"이라며 "선발 투구 수를 제한해주고 불펜 활용을 더 많이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선발 후보로 고려했던 좌완 심재민을 올 시즌에도 불펜으로 기용하는 방향으로 기울었다.
    김 감독은 "심재민에게 선발이 더 맞지 않나 생각을 했는데, 그러면 불펜이 헐거워질 수 있다. 재민이와 투수코치와 좀 더 이야기해야 하지만, 불펜이 강해야 하는데 재민이가 올해 더 활약해야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펜에서 엄상백, 이상화, 심재민, 김재윤 네 명은 어느 정도 정해졌다. 금민철 등 2차 드래프트로 온 선수들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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