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늘 당무위…박지원·박주현 징계할 듯
<YNAPHOTO path='C0A8CA3D000001611FB008160002F365_P2.jpeg' id='PCM20180123000001887' title='국민의당 안철수, 박지원 [연합뉴스DB=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국민의당은 23일 오후 4시 여의도 당사에서 최근 내홍과 관련, '해당행위 대책'을 안건으로 당무위원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당무위에서 안철수 대표는 통합 반대파 중 박지원 전 대표와 박주현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 대표는 통합 반대파를 겨냥해 "도를 넘는 행위를 한다면 묵과할 수 없다", "당헌·당규에 정해진 바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통합 반대파인 개혁신당 추진위원회는 "불법 전대를 각본대로 진행하려는 꼼수이자, 유례없는 독재정치"라고 비판하고 있어 당무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hysu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