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등 올해 신제품 200여종 공개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가 전기자전거 등 올해 출시할 신제품 200여 종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천리자전거는 자전거 관련 법률 개정으로 전기자전거가 올해 3월부터 자전거 도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전기자전거 라인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기자전거 신제품은 접이식부터 미니벨로, 산악자전거(MTB)까지 다양하게 출시하고 구동 방식도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아울러 전동킥보드도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해 내놓는다.
10∼20대에 인기가 많은 픽시 제품군도 디자인과 색깔을 다양화하고 고급 제품군인 블랙캣도 더 많이 선보이기로 했다.
삼천리자전거는 기존 인기 제품군인 MTB 칼라스와 로드 XRS 등도 지속 생산한다고 덧붙였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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