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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작년 거래액 1천450억원…전년보다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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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작년 거래액 1천450억원…전년보다 816%↑"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IT(정보기술) 기반의 물류 서비스 회사인 메쉬코리아는 작년 거래액이 1천450억원으로 전년도(158억원)와 비교해 81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액은 배송비, 상품가격, 배송수수료 등을 모두 합친 금액이다.
메쉬코리아는 국내 레스토랑과 먹거리 업체 등을 위해 오토바이 기반의 배달 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 차량의 배차 스케줄과 배송 경로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인 'TMS'도 개발하는 곳이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회사가 창립된 2013년 당시 거래액이 4천만원이었지만 2014년 4억원, 2015년 11억원 등으로 계속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지금껏 5년 동안 부릉 라이더(오토바이 배달요원)의 누적 주행 거리는 1천18만㎞로 지구를 254바퀴 돈 거리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메쉬코리아는 작년 네이버에서 341억여원을 투자받았다. 작년 9월 기준 네이버가 보유한 메쉬코리아 지분은 25.30%로 2대 주주에 해당한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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