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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운명의 턴넬·에니어그램 코칭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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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운명의 턴넬·에니어그램 코칭맘
윤도한 기자의 말이 되는 글쓰기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 운명의 턴넬 = 김형차 지음.
1915년 함경남도 홍원에서 태어난 저자는 일본 와세다대 법학과를 다니던 중 1943년 일본의 학생동원령에 따라 학도병으로 강제 징집됐고 군에서 해방을 맞았다. 이후 한국전쟁 때는 제1기 카투사로 참전했다.
책은 저자가 겪었던 일본 유학과 강제징집, 혹독했던 일본군 훈련과정, 해방 전후의 일본군 생활, 한국전 참전, 압록강까지 진격과 함흥철수작전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의 군 동료였던 히로시마 피폭 경험자의 이야기도 함께 수록했다.
1968년 처음 나왔던 책을 50년만에 복간했다.
가족연구소 마음. 394쪽. 1만7천원.
▲ 에니어그램 코칭맘 = 김진희 지음. 에니어그램 코칭전문가인 저자가 아이의 성격 유형에 따른 에니어그램 코칭법을 제안한다.
에니어그램은 인간을 9가지 성격으로 나누는 성격유형 지표다. 저자는 아무리 좋은 교육법이라도 아이와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만큼 아이의 성격 유형을 제대로 알고 성향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대응하고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코칭법이 아이의 욕구와 강점, 약점,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 저마다 타고난 성향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가며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양문. 248쪽. 1만4천800원.
▲ 윤도한 기자의 말이 되는 글쓰기 = 윤도한 MBC 미래방송연구소 부장이 쓴 '실용 글쓰기' 책.
기자 생활 32년차인 저자는 실제 방송에서 사용됐던 잘못된 문장들을 예로 들며 잘못된 문장을 쓰지 않는 방법을 설명하고 주어와 술어를 중심으로 쉽게 문장을 만드는 법을 보여준다.
저자는 엉터리 글쓰기를 피하는 방법으로 주어와 술어에 집중할 것, 문자를 복잡하게 쓰지 말 것, 글을 쓸 때 단어의 뜻을 다시 한 번 생각할 것, 많이 쓰이는 쉬운 단어를 사용할 것 등을 권했다.
어암. 333쪽. 1만5천원.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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