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엄마의 생활리듬, 태아에 영향…임신중 규칙적 생활 중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생활리듬, 태아에 영향…임신중 규칙적 생활 중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엄마의 생활리듬, 태아에 영향…임신중 규칙적 생활 중요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아침에 잠이 깨고 밤에 졸리는 생활리듬은 엄마의 배 속에 있을 때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엄마의 생활리듬이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다.
    야기타 가즈히로(八木田和弘) 일본 교토(京都)부립 의대 교수 연구팀은 쥐 실험에서 임신 후기 엄마의 체내시계의 리듬이 태아에게 전해지는 "모자간 동조"현상이 확립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전했다.
    임신 중인 엄마 쥐의 자는 시간을 어긋나게 해 불규칙한 생활을 하게 하자 태어난 새끼의 체중이 생후 1개월 만에 보통 쥐보다 20% 많아졌다. 체내시계가 흐트러진 게 비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체내시계의 유전자는 사람에게서도 같다. 야기타 교수는 "태어날 아기의 발육을 생각하면 임신 중에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체내시계는 뇌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돼 왔으나 현재는 몸 전체의 세포에 새겨지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세포가 왕성하게 번식해 몸의 여러 가지 기관이 만들어지는 임신 초기에는 체내시계의 활동을 막는 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기타 교수는 "체내시계가 몸의 각 기관형성에 지장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lhy501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