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준다.
당일 관광의 경우 내국인 20인 이상 시 1인당 5천원, 외국인 10인 이상 시 1인당 1만원을 지원한다.
또 숙박 관광(1박당)은 내국인 20인 이상 시 1인당 2만원, 외국인 10인 이상 시 1인당 2만5천원, 수학여행단 20인 이상 시 1인당 1만5천원을 준다.
지원을 받으려면 당일 관광은 유료관광지 1곳, 관내 음식업소 1식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숙박관광은 유료관광지 2곳, 관내 음식업소 2식 이상,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여행업체는 여행 7일 전 계획서 등을 군청 관광개발사업소에 사전 통보하고 여행 후 15일 이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 제공은 올해 예산 1천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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